걸그룹 제치고 군 장병이 함께 브런치 하고 싶은 스타 1위 선정된 남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국방일보와 더캠프 앱이 주관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다양한 인기 걸그룹을 제치고, 군 장병들이 휴일에 가장 함께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스타 1위로 꼽혔다. 2024년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백종원 대표는 총 459명의 장병 중 69표(15.0%)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백종원 대표가 이렇게 큰 인기를 얻은 이유 중 하나는 그의 요리 노하우와 병영식당 운영에 대한 경험 때문이다. 많은 장병들이 백 대표와 함께하는 브런치에서 “맛있는 브런치 데이를 만들어 줄 것”, “군 생활의 추억이 될 것”, “요리를 만드는 꿀팁을 듣고 싶다”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육군수도 포병여단 소속의 김모 일병은 백 대표와의 식사를 통해 병영식당 운영 노하우와 진로에 대한 조언을 얻고 싶다고 했다.

백 대표의 군대 생활과 요리에 대한 열정은 잘 알려져 있다. 1989년 육군 포병장교로 복무하면서 선임 하사와 보직을 바꿔 식당 관리를 직접 맡았고, 마지막 1년 동안은 휴가도 외박도 나가지 않고 요리에 전념했다. 그의 이런 이력은 그를 ‘전설의 취사 장교’로 만들었다.

백 대표는 2022년 tvN ‘백패커’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병영식당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군 급식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고, 최근에는 국방부와 병영식당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군 급식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군 당국은 장병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말 브런치데이를 포함한 급식 혁신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백종원 대표와 같은 유명 인사의 참여는 군 식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장병들에게 더 나은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백 대표의 인기와 그가 군 장병들 사이에서 가진 긍정적인 이미지는, 군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